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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성공적인 주식 투자 하고있으신가요?

주식을 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가치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하는 지식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가치투자로 주식을 하기 위해서는 주식의 가치 투자 지식들을 알고, 이러한 지식들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야합니다. 일단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의 기본적인 지식인 PER, PBR, ROE에 대해서 알아볼 것입니다. 

PER, PBR, ROE를 활용하는 방법 또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PER이 뭐야?

PER은 주가 수익률입니다. 회사가 버는 수익을 기준으로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PER의 특징은 절대적인 수치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지표입니다.

따라서 어떤 회사의 PER을 확인할 때 해당 산업군에서 어느정도의 PER이 평균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하고 경쟁사의 PER이 어느정도로 나타나는지 확인해야합니다.

 

그러면 이 PER을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사고자 할 때,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일반적으로 기본적인 PER을 10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이 회사가 현재의 수익을 10년동안 동일하게 낸다면 시가총액만큼 벌 수 있다고 생각하고 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회사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면 PER을 10보다 큰 15, 20, 25 등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 만큼 수익이 늘어났으므로 회사의 가치를 더욱 높게 평가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회사의 수익이 낮아지고 있다면 PER을 10보다 작게 측정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치투자에서 PER이 낮으면 기업가치가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2. PBR이 뭐야?

PBR은 주가순자산비율입니다. 현재 기업이 가지고 있는 순자산의 몇 배가 시가총액인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여기서 순자산은 기업의 건물, 공장 등의 모든 순자산을 의미합니다. 즉, 유동성이 작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PBR은 주식에서 어떻게 활용해?

PBR이 1이라는 것은 회사의 순자산과 동일한 수준으로 기업가치를 본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PBR이 1 근처에 있다면 회사가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산업군에 따라서 평균적인 수치가 다르므로 동일 산업군과 경쟁사의 PBR 또한 확인해야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PER은 회사의 이익을 기준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이고,

PBR은 현재 자산을 기준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2) 가치투자의 입장에서는 미래의 이익이 중요하기 때문에 PBR, PER 중에서 PER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이익이 점차 증가해서 성장하는 회사이고, 이는 주주가 더욱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3. ROE는 뭐야?

ROE는 자기자본이익률입니다. 말이 어렵네요. 하지만 우리는 쉽게 이해하고 생각합시다.

ROE는 기업이 자신의 자본을 활용해서 얼만큼의 이익을 벌었는지 나타냅니다. 

그래서 워렌버핏이 ROE가 높은 기업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ROE는 주식에서 어떻게 활용해야합니까?

과거에 상품을 직접 만들어서 고객에게 파는 기업들은 이 ROE가 중요한 지표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많은 기업들을 이 ROE에 적용해서 평가하기에는 현실과 조금 맞지않을 수 있습니다.

물건을 직접 만들어서 고객에게 파는 기업들은 회사가 유명해지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도 이를 생산하는 공장의 갯수가 제한되어있어 공장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양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면 당연히 ROE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애플을 포함한 많은 IT 기업들은 사업을 성장시키위해 생산설비에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현대의 꽤 많은 회사들을 평가할 때 ROE로 평가한다면 오류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직접 생산하지않고 OEM, ODM 방식으로 서비스에 필요한 물품을 사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식에서 ROE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수익구조를 먼저 살펴보고 적용하면 됩니다.

 

 

**그러면 EV/EBITDA는 뭐야?

시가총액와 기업의 부채를 합한 기업가치를 영업이익으로 나눈 것입니다.

PER에서 부채까지 고려해서 만들어낸 지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늘은 주식의 가치투자에 필요한 PER, PBR, ROE에 대해서 한번에 정리해보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지표들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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